/ 호안 미로 / Le Grand triptyque noir, 1969 (액자포함)

/ 호안 미로 / Le Grand triptyque noir, 1969 (액자포함)

165,000

  • Joan Miró 호안 미로
  • 70.3x55cm
  • Art print
  • 배송기간: 5~10일
  • Made in France

본 아트프린트는 정식 라이센싱을 통해 제작된 오픈에디션입니다.
원작은 1969년 제작된 판화 작품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화면에 전반적으로 채워져 있는 블랙의 색감이 강렬하게 다가오는데, 이것은 카보룬덤(carborundum, 탄화규소)판화 작업의 특징으로 굵은 선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굵은 선 뒤로 흐르는 먹물처럼 보이는 이미지는 부드러운 농담표현이 가능한 아쿠아틴트(aquatint)기법을 사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색면들에 촉촉함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스기목 액자는 일반 원목(미송)보다 브라운 색상에 가깝고 나무 결이 살아있습니다. 원목 화이트 액자는 수작업으로 여러겹 촘촘히 칠하여 나무 색상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사진참조)

취소
 

스페인에서 가장 존경 받는 화가 가운데 한 사람인 ‘호안 미로 Joan Miró'(1893~1983)는 야수주의와 입체주의, 그리고 초현실주의에서 모두 영향을 받았다. 그는 각각의 양식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받아들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양식을 만들어냈다. 그의 작품들은 짙은 색채와 추상적인 형태들이 특징으로, 언뜻 보기엔 소박하고 원시적으로 보이지만, 좀 더 면밀히 관찰해보면 훨씬 더 복잡하고 예술적임을 알 수 있다. 그는 회화뿐 아니라 에칭, 동판화, 조각, 석판화,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1920년대에 미로는 파리에서 활동하며 ‘파블로 피카소’와 친분을 쌓았고, 초현실주의 운동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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