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컬러 시리즈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펭귄북스’입니다. ‘펭귄북스’의 역사가 무척 오래 됐음에도 우리나라에서 새삼 인기를 끌기 시작한건 1, 2년 전인데요, 그 주역은 머그컵, 여권케이스, 에코백과 같은 굿즈들! 고전문학과 클래식한 원색의 결합이란 코드는 책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지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컬러와 텍스트 배치인데도 이토록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펭귄북스’의 컬러감과 직관적인 디자인이 바로! 유행을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