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 / 표영실 / 웅덩이](https://www.openedition.co.kr/wp-content/uploads/2022/09/hall_th-595x738.jpg)
₩85,000
오픈에디션에서 발행한 표영실 작가의 정식 아트프린트로, 오픈에디션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원작은 53×45.5cm이며 2022년에 제작된 유화 작품입니다.
하단에 작가 사인이 함께 인쇄되어 있습니다. 재료 특성상 검은색상에 미세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반품 및 교환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Geclee Archival Print’는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 수백년동안 변치 않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채택한 최고급 프린트 방식입니다.
※ 액자는 매트포함 또는 관액자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관액자는 그림과 액자표면 사이를 띄운 형태입니다.(사진참조)
※ 스기목 액자는 일반 원목(미송)보다 브라운 색상에 가깝고 나무 결이 살아있습니다. 원목 화이트는 수작업으로 여러겹 촘촘히 칠하여 나무 색상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로즈골드는 무광 골드 느낌으로 표면을 둥글게 처리한 프레임입니다.
표영실(1974~) 작가는 개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과 내밀한 심정들에 관심의 시선을 두고 섬세하고 세밀한 필치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에 형태를 부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9년 관훈 갤러리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6년 이목 갤러리(검은 밤), 2018년 담 갤러리(서성이고 더듬거리다), 2020년 에이라운지(잠깐 내려앉은 온기에 살갗이 한겹 녹아내린다), 2021년 드로잉 룸(당신은 없다), 2022년 누크 갤러리(공기) 등 현재 까지 16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스튜디오 화이트블럭 레지던시(파주)에 참여했다.
-‘웅덩이’ 작업 노트 중-
왜 그리는지. 가끔.
물어보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여지없이. 여전히.
그런데. 또. 그래봤자.
계속 어둠속.
